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. LAB2050 뉴스레터 구독자 분들 중에 어린이분들은 안 계시겠죠? 안타깝네요. 다음세대를 위한 정책연구소를 지향하면서 다음 세대 구독자 분들이 안 계시다니, 우리가 더 분발해야겠네요.
어린이날 아침부터 조금은 씁쓸한 소식을 가지고 와서 안타깝지만,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꼭 눈여겨 봐야하는 따끈따끈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.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 받는 민주주의 척도인 브이뎀(V-Dem : VarietiesofDemocracyProject), V-Dem) 지표에서 한국의 2022년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입니다.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유독 강조하는 '자유'와 관련된 지표들을 김재경 연구원이 살펴보고, 빠르게 분석해 칼럼으로 정리했습니다. 분석 결과는 놀랍습니다.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.
어린이날을 맞아 제가 노래도 하나 추천드리고 싶네요. 바로 동요 '아이들은'이라는 곡입니다. 양육자인 저는 아이들과 함께 동요를 듣다가 가사 내용에 충격을 받은 적이 꽤 있는데요. 그 중에 한 곡입니다. 요즘처럼 아이들이 드물어지는 세상에, 아이들이 이 세상에 어떤 의미인지를 일깨워주는 노래입니다. 이왕 어린이날이니, 오늘 만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친절해보면 어떨지, 구독자분들께 제안해 봅니다.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.
LAB2050 드림
*위의 이미지는 Dahl-E2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기뻐하는 어린이들을 그려달라고 한 결과입니다. 정확한 스펠링을 입력했는데도 이미지엔 자꾸 오타로 생성되네요. 이상하게도 인공지능에게 약간 모자란 점을 발견하면 안도하게 됩니다.